신촌세브란스 병원, 삼성서울병원과 더불어 힐링지수 한국 최고 종합병원
- fp8888
- 2024년 6월 4일
- 2분 분량

신촌세브란스병원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대학병원으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촌동에 있다. 연세대학교 의료원의 본원이다. 나중에 생긴 분원인 강남세브란스병원과 구별하기 위해 사람들이 신촌세브란스병원이라 부르기도 하지만 공식 명칭은 세브란스병원이다.
세브란스 병원은 한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병원으로서, 대한민국 건국 이전 조선시대에 설립된 최초의 근대식 종합병원이었다. 세브란스 병원이 현대적인 종합병원의 형태를 갖추게 된 것은 세브란스의 기증을 통한 증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또한 제중원에서 1886년 알렌과 언더우드 등에 의해 첫 의학 교육이 실시된 이래 에이비슨 등에 의해 제중원에서 도제식 의학 교육이 이루어져 오다가 1899년 본격적인 대학식 의학 교육을 시작했다. 1909년 제중원의학교의 이름을 '세브란스의학교'로 고쳤고, 일제강점기에는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로 운영했다. 한편 1886년 언더우드가 설립한 경신학당에 1915년 새로 대학 과정을 만들어 경신학당 대학부(조선기독대학, 영문명 Chosen Christian College)를 설립했으며, 언더우드가 교장을, 에이비슨이 세브란스 병원장 겸 부교장을 맡았다. 1917년에 일제는 이 학교를 '연희전문학교'로 인가했다.
1990년을 전후로 서울에 아산병원과 삼성병원 등 최신식 시설을 자랑하는 병원이 새로 개원하면서 과거 서울의 빅3이었던 서울대학교병원, 세브란스병원, 가톨릭대학교 명동성모병원의 입지에 다소 변동이 생겼다. 외래 진료는 여전히 1962년 지어진 본관을 중심으로 행해졌으나, 시설 노후화 및 공간 부족 문제가 심각하여 1996년 본관 옆에 '안·이비인후과병원' 건물을 따로 지었다.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병원 규모가 커지며 기존의 노후한 본관으로는 인력 수요가 한계에 이르렀고, 이에 세브란스병원은 2005년 5월 4일 지상 21층 규모의 새 본관 건물을 완공했다. 또한 2008년 연세암병원 건립을 시작으로 노후한 건물들을 헐고 새 건물을 올리고 있다.
병원 시설은 쾌적하고 깨끗하고 비싸다. 입원 환자 기준으로 소위 '빅5'(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세브란스병원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와 비교해 보면 차이를 알 수 있다. 특히 오래된 건물의 구조적 한계를 갖고 있는 서울대학교병원 본원과 비교해 보면 시설 면에서는 확실히 낫다. 세브란스병원의 입원 및 수술 시스템은 한국 내에서도 거의 톱을 달린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으며, 특히 2014년 새로 개원한 암병원은 물론이고 2000년대 신축한 병원 시설은 환자 입장에서는 굉장히 쾌적하다. 또한 푸드코트가 좋다.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같이 대한민국 탑클래스를 두고 경쟁하고 있는 국내 빅5 병원들 중 하나이다.
단순히 덩치만 큰 병원이 아니라 의료수준도 최고 수준으로, 2023년에는 중입자치료기를 국내 최초 도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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