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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폭포 보트 관광

  • 金永壽
  • 2022년 5월 30일
  • 1분 분량

HQtest score 180 Niagara Falls Maid of the Mist

메이드 오브 더 미스트 - 나이아가라 폭포 유람선의 이름이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을 만드는 나이아가라 강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다. 나이아가라 강은 미국 5대호 중 '이리호'에서 '온타리오호'로 흘러가는 강이다. '온타리오호'에서 '세인트루랜스 강'을 지나서 대서양으로 나간다.


나이아가라 폭포의 이름은 미국 인디언말인데 '나이' - 아가씨, '아가라' -여자 이름이다. 옛날 이곳에 살던 인디언 추장 딸 중에 나이아가라 ( 미스 아가라)이 이곳 폭포에서 세상을 떠난 슬픈 전설이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유람선의 이름이 '물안개 속의 처녀'라는 뜻으로 'Maid of the Mist'로 이름지어졌다. 유람선은 미국 회사 소속이므로 당연히 미국 영토에 속한다.


필자는 나이아가라에서 운전해서 30분 거리에 있는 뉴욕주 버팔로에서 오랫동안 살았다. 이전에 유람선은 디젤엔진의 고풍스런 배였는데 2020년에 전기 베터리 추진 친환경 유람선으로 모두 교채했다. 배를 타기 전에 비옷을 지급받는다. 폭포 바로 앞쪽까지 유람선이 가 물안개 속으로 온몸이 빨려들어간다. 스트레스 팍 풀리고 힐링이 된다. 전세계에서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러 여행을 많이 오는데 유람선도 안타는 사람들이 많다. 미화 25달러, 우리돈으로 3만원밖에 안하는데 평생 남을 추억이 될만한 유람선은 꼭 타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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